서울 주택가의 타이어 가게에서 큰불이 나면서 주민들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최초 발화 순간이 담긴 CCTV 보겠습니다.<br /><br />어제저녁 8시 10분쯤 서울 장안동의 타이어 가게 건물입니다.<br /><br />건물 왼쪽 부근이 밝게 빛나기 시작하더니, 10분도 채 안 돼 건물 전체가 활활 불에 탑니다.<br /><br />바로 옆 아파트 창문에 화염이 솟아오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비칠 정도로 불길이 거셉니다.<br /><br />이 불로 인근 소방서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내려졌고 주민 7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자동차 부품 상가나 타이어 가게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6170446124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